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머스크, 정치 논란 속 테슬라 실적 급락 인정…“5월부터 경영 집중”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2025.04.24. 14:01:10
조회 수
204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 참여 이후 불거진 정치적 논란과 이에 따른 테슬라 실적 악화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오는 5월부터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머스크의 발언은 4월 22일(현지시간) 발표된 테슬라의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왔다. 테슬라는 해당 분기에 3억 9,9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약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2%에 불과했고,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문 매출도 20% 감소해 심각한 경영 위기를 보여줬다.


이러한 실적 악화의 주요 배경에는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자리잡고 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산하 ‘정부 효율성부(DOGE)’에서 활동하며, 유럽 극우 정당에 대한 긍정적 발언을 이어가 미국과 유럽에서 테슬라 보이콧 운동을 촉발시켰다. 머스크는 “DOGE에서 보낸 시간이 일부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시인했다.


당초 머스크의 정치 참여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워싱턴 내 영향력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보이콧 운동이 급속히 확산되며 테슬라 주가도 하락했고, CEO가 잦은 부재로 회사 경영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머스크는 “5월부터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경영 복귀를 예고했다. 이는 고객 신뢰 회복과 기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정책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테슬라는 미국 내 조립을 기반으로 하지만 상당수 부품을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미중 갈등의 장기화는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도 머스크가 DOGE를 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과 이해 상충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DOGE는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으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테슬라의 미래는 머스크의 경영 복귀와 전략 전환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장은 실적 회복을 위한 머스크의 다음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일론머스크 #테슬라실적 #경영복귀 #트럼프행정부 #테슬라보이콧 #DOGE논란 #머스크정치행보 #전기차위기 #테슬라위기 #머스크책임론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오토헤럴드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오토헤럴드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오토헤럴드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폴스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오토헤럴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출시 '프리마 에디치오네' 한정 제공 오토헤럴드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오토헤럴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글로벌 판매로 기대감 고조 오토헤럴드
트럼프 관세 위협에 미국산 부품 비중 50% 넘어야… 자동차 업계 '촉각' 글로벌오토뉴스
솔라엣지, 상업용 태양광 연동 스마트 EV 충전기로 친환경·저비용 충전 혁신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2025년 1분기 판매 2,967대, 매출 10억 달러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정부 정책 및 모터쇼 효과로 3월 판매 급증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자동차, 혼하이·닛산으로부터 전기차 OEM 공급… 일본 시장 및 EV 전략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판도 변화: 폭스바겐 밀리고 BYD 질주 글로벌오토뉴스
GM, 3D 프린팅 기술로 '셀레스틱' 대량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자동차 시장, 지정학적 불안과 경제 침체 속에서도 회복 조짐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2026년 10월 첫 전기차 인도…1분기 호실적에도 연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BMW, 미국 관세 7월 인하 기대…무역 불확실성 속 2025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닛산 리프 기반 차세대 전기차 내년 북미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