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코리아는 24일,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의 2025년 봄 시즌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드 앤 메모리’는 계절별 테마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전용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도입되어 총 150여 명의 고객이 전통, 예술, 미식, 골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를 체험했다.
올해는 ‘어메이징 인사이트(봄)’, ‘어메이징 패션(가을)’, ‘어메이징 네이처(겨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연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첫 번째 일정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라북도 완주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어메이징 인사이트: 봄’에서는 ‘전통과 현대’, ‘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주제로, ▲진정욱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건축가 전해갑 대표의 건축 강연, ▲음악평론가 유정우의 오페라 클래식 강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 LM 500h와 플래그십 SUV LX 700h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고 렉서스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총 7팀만 선발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봄 시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골프와 자연을 주제로 한 가을·겨울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KPGA 공식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와 연계한 골프 프로그램, 12월에는 일본 세계자연유산 지역에서 자연과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부사장은 “단순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로드 앤 메모리’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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