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아우디, 중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모델 ‘E5 Sportback’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4.24. 16:46:51
조회 수
256
9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아우디가 중국 시장을 위한 전용 전기차 브랜드 ‘AUDI’를 통해 첫 번째 모델 E5 Sportback을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출시되지 않는 중국 독점 모델로, 776마력의 성능과 첨단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전기 해치백이다.

E5 Sportback은 길이 약 4.9미터(16피트), 폭 1,960mm(77.1인치), 높이 1,476mm(58.1인치)로, 기존 A5 Sportback보다 다소 큰 차체를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쿠페형 SUV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이다. 차량은 SAIC(상하이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Advanced Digitized Platform(ADP) 위에 설계되었으며, 해당 플랫폼은 중국 외 지역에서는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디자인은 아우디 유럽 모델들과는 차별화된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전면에는 슬림한 헤드램프와 각진 그릴이 인상적이다. 후면 또한 복잡한 요소 없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되며, 아우디 고유의 네 개의 링 대신 ‘AUDI’라는 전면 텍스트 로고가 모든 모델에 적용된다.

E5 Sportback은 순수 전기차 모델로, 구체적인 배터리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 10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78마일(약 769km) 주행 가능 거리(CLTC 기준 추정)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ADP 플랫폼은 800V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10분 충전으로 약 370km(230마일) 주행거리를 회복할 수 있다.



동력계는 후륜 구동 또는 quattro 전륜 기반 AWD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총 4가지 출력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형은 295마력부터 시작해 402마력, 570마력을 거쳐 최상위 트림에서는 776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0-60mph)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LiDAR 기반이며, 총 29개의 하드웨어 센서를 통해 복잡한 도시 환경 (특히 자전거나 삼륜차가 혼재하는 중국 도시의 특수한 주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우디는 해당 시스템을 레벨 2 또는 3 자율주행으로 구분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도시형 자율주행 대응 수준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27인치 4K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와 동승자 앞에 자리하며, AUDI OS 운영체제가 구동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되어 초당 300억 건의 연산을 처리하며,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디지털 생태계 연동이 가능하다. 전체 인테리어는 피지컬 버튼이 거의 없는 미니멀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라는 게 아우디 측 설명이다.

아우디-상하이자동차 합작 프로젝트의 CEO인 페르민 소네이라(Fermín Soneira)는 “E5 Sportback은 아우디의 DNA와 엔지니어링, 그리고 중국의 디지털 생태계를 결합한 첫 결과물”이라며 “기술 중심의 중국 고객을 위한 맞춤형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E5 Sportback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상하이오토쇼(Auto Shanghai)에서 전시되며, 2026년과 2027년에는 추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 #E5Sportback #중국전용전기차 #AUDI #상하이오토쇼 #전기차출시 #전기해치백 #아우디전기차 #ADP플랫폼 #리이다자율주행 #800V충전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오토헤럴드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오토헤럴드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오토헤럴드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폴스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오토헤럴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출시 '프리마 에디치오네' 한정 제공 오토헤럴드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오토헤럴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글로벌 판매로 기대감 고조 오토헤럴드
트럼프 관세 위협에 미국산 부품 비중 50% 넘어야… 자동차 업계 '촉각' 글로벌오토뉴스
솔라엣지, 상업용 태양광 연동 스마트 EV 충전기로 친환경·저비용 충전 혁신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2025년 1분기 판매 2,967대, 매출 10억 달러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정부 정책 및 모터쇼 효과로 3월 판매 급증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자동차, 혼하이·닛산으로부터 전기차 OEM 공급… 일본 시장 및 EV 전략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판도 변화: 폭스바겐 밀리고 BYD 질주 글로벌오토뉴스
GM, 3D 프린팅 기술로 '셀레스틱' 대량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자동차 시장, 지정학적 불안과 경제 침체 속에서도 회복 조짐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2026년 10월 첫 전기차 인도…1분기 호실적에도 연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BMW, 미국 관세 7월 인하 기대…무역 불확실성 속 2025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닛산 리프 기반 차세대 전기차 내년 북미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