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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첫 롱휠베이스 전기차 ‘CLA L’ 중국서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4.25. 13:56:18
조회 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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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자사의 첫 롱휠베이스 전기차 모델인 ‘CLA L’을 공개했다. 기존 C-클래스와 E-클래스가 중심이던 중국 전용 롱휠베이스 라인업에 CLA 전기차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CLA L은 유럽형 CLA 대비 휠베이스가 4cm 길어진 2.83m, 전체 길이는 4.76m로 확장됐으며, 확장된 공간은 뒷좌석 거주성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됐다. 전폭과 전고는 유럽형과 동일하다.





이번 CLA L은 메르세데스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MMA(Modular Mercedes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양산 모델이다. 지난 3월 로마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된 CLA의 중국형 파생모델로, EQ 시리즈를 이을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환 전략의 핵심 차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형 CLA L 전기차는 800V 전기 아키텍처 기반에 2단 변속기를 갖춘 후륜 구동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CLTC 기준 최대 866km 주행 거리를 기록한다. 이는 유럽 WLTP 기준의 792km보다 긴 수치다.





차체 디자인은 긴 보닛과 유려한 루프라인을 유지하면서 기존 CLA의 디자인 정체성을 전기차로 자연스럽게 계승했다. 전면과 후면에는 수평형 LED 라이트 스트립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다만, 중국에 투입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모델에는 프렁크(전면 트렁크)는 제공되지 않는다.





기술적 핵심은 800V 고전압 시스템이다. 이는 충전 속도 향상은 물론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까지 끌어올려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MMA 플랫폼에는 기본 모델 기준 58kWh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고급 모델에는 85kWh NMC(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가 탑재된다. 고급형 배터리에는 실리콘 산화물 첨가제가 포함돼 에너지 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CLA 전기차는 독일 라슈타트(Rastatt) 공장에서 이미 생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형 CLA L도 향후 현지 생산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오토쇼에서 상용 전기차 플랫폼인 VAN.EA 기반의 비전 V 콘셉트도 함께 선보이며, 전기 상용차 시장에 대한 전동화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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