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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급증…태양광·풍력이 성장 주도

글로벌오토뉴스
2025.04.25. 13:56:00
조회 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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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발전 용량 증가세에서 태양광과 풍력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FERC)의 최신 자료 분석 결과, 2025년 첫 두 달 동안 추가된 미국의 신규 발전 용량의 거의 98%가 태양광과 풍력인 것으로 밝혀졌다.

SUN DAY 캠페인이 FERC의 2월 "에너지 인프라 업데이트" 보고서(2025년 2월 28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총 1,51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266MW 규모의 풍력 발전 설비가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추가된 전체 신규 발전 용량의 95.3%에 달하는 수치다. 나머지 용량은 천연가스 발전(87MW)이 차지했다.


올해 1월과 2월을 합산한 결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 두 달 동안 추가된 신규 발전 용량 6,309MW 중 재생에너지가 97.6%를 차지했으며, 천연가스는 2.3%, 석유는 0.2%에 불과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은 2월에 가동된 전체 신규 용량의 81.1%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올해 첫 두 달 동안 추가된 신규 용량의 73.3%에 해당한다.


텍사스의 펜스 포스트 태양광(237.3MW), 캘리포니아의 북부 오차드 태양광(150MW), 루이지애나의 프레리 론데 태양광 프로젝트(135MW) 등이 주요 증가세를 이끌었다. 태양광은 이미 2023년 9월부터 18개월 연속으로 매달 추가되는 신규 발전 용량의 최대 공급원이 되고 있다.


풍력 발전 역시. 2월 신규 용량 추가의 14.3%를 차지했으며, 1월과 2월을 합친 신규 풍력 용량(1,568MW)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텍사스의 파이오니어 DJ 윈드(140.3MW)와 메인의 다우니스트 윈드(126MW) 등이 2월에 가동된 주요 풍력 발전 단지다. 현재 태양광과 풍력의 설치 용량은 미국 전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의 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규모 태양광 발전 용량까지 포함하면 그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에너지 전체로 보면 수력, 바이오매스, 지열 등을 포함하여 현재 미국 전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 용량까지 합하면 약 3분의 1에 달한다. 이는 1년 전의 29.3%, 5년 전의 22.6%, 10년 전의 16.9%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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