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자연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 ‘클린백(CLEAN BAGK)’을 한층 강화해 ‘클린백 2.0’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은 ‘자연을 깨끗하게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담는 가방’인 ‘BAG’을 결합한 용어로, 2017년부터 K2가 진행해온 장기적인 환경 보전 활동이다. 참여자에게 배낭에 부착할 수 있는 전용 클린백을 무상 배포하며 등산과 트레킹 활동 중 자연 정화에 자발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해왔다. 지금까지 누적 약 2만 2천 개의 클린백이 소비자들에게 배포됐다.
2025년에는 ‘클린백 2.0’을 통해 캠페인을 한층 실용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의 배낭 전용 부착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키링형 디자인을 도입해 등산용 배낭은 물론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반 가방이나 에코백에도 손쉽게 부착할 수 있게 했다. 휴대성과 범용성이 개선되며 일상 속에서도 환경 보호 실천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코듀라(Cordura) 원단으로 제작돼 장시간 사용해도 변색이 적으며, 물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 백 형태로 환경 친화적인 가치를 강화했다.
캠페인 참여는 K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사용자는 클린백 챌린지 영상을 시청한 후, 계정 프로필에 있는 링크를 통해 오는 5월 6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클린백 2.0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5월 13일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이사는 “클린백 챌린지는 일상 속 자연 보호에 동참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K2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클린백 2.0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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