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기아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에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EV4에 적용된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은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로 구성돼 파워풀하고 세련된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장시간 청취에도 피로감을 줄이는 하만카돈 특유의 튜닝 기술이 적용돼 운전 중에도 쾌적한 사운드 경험을 지원한다.
스피커 구성은 앞좌석 좌우에 트위터와 우퍼를 조합한 2-way 시스템, 대시보드 중앙에 미드 트위터 특성의 센터 스피커, 뒷좌석 도어에 풀레인지 스피커를 배치해 입체적이고 공간감 있는 음향을 구현했다. 차량 후면에는 더블 보이스 코일(double voice coil) 타입의 서브 우퍼를 설치해 깊고 단단한 저음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하만카돈 특유의 60도 그릴 패턴과 로고를 적용해 EV4의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60도 각도는 하만카돈 로고를 기준으로 규칙적으로 배열된 디자인으로, 음향적 가속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은 2015년부터 기아에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해왔으며, 현재 니로, 타스만, EV3, EV4 및 해외 출시 모델인 텔루라이드 등에 장착되고 있다.
한편, 하만 코리아는 5월 8일(목)과 9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에서 ‘하만카돈 브랜드와 함께 하는 EV4 사운드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파크(The Park) 정우성 대표와 하만카돈 어쿠스틱 엑스퍼트 이정환 프로가 진행을 맡아, 자동차 사운드 시스템의 중요성과 EV4에 적용된 하만카돈 오디오 특징, 개인 취향에 맞춘 사운드 톤 조절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EV4 차량 내 사운드를 직접 청음할 수 있다.
행사 참가 후 체험 후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명에게 하만카돈 루나(LUNA)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사운드 세션 참가 신청은 5월 2일(금)부터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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