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솥도시락이 ‘2025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뛰어난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인정받은 기업과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 등이 주최한다. 수상자는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된다.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솥도시락은 고물가 시대에도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한솥도시락의 전 메뉴 중 약 60%가 6,000원 미만 가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평균 가격은 약 5,900원 수준이다. 이는 서울 지역 주요 외식 품목 8종 평균 가격(1만837원) 대비 약 54% 수준이다.
한솥도시락은 최근에도 가성비를 강화한 신메뉴를 연달아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출시한 제육 많이 덮밥, 막내 도련님 시리즈 3종, 제육야채 감초고추장 비빔밥 등 신메뉴의 평균 가격은 약 4,380원으로, 외식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3%를 기록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초가성비 전략으로 평가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은 ‘고객 최우선주의’ 경영 철학 아래, 가성비 높은 도시락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도시락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님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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