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시아와 헬라의 합병으로 탄생한 포비아 그룹이 중국 내 현지 혁신에 주력하며, 개발된 기술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포비아 CEO 마틴 피셔는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포비아의 기술 중 일부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비아는 스마트 캐빈, 첨단 전자 장치,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AI 기반 혁신의 걸작"이라고 칭한 사파이어 콘셉트카가 눈길을 끌었다.
포비아는 중국 내 연구개발(R&D)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혁신은 중국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지 R&D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때,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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