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글로벌오토뉴스
2025.05.02. 17:01:22
조회 수
71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자동차 산업이 2025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 대표 자동차 산업 싱크탱크인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 EV100)의 장융웨이(张永伟) 부회장은 최근, 2025년 중국 내 총 자동차 판매량이 약 3,2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에너지차(NEV) 판매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1,6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국내 판매가 1,500만 대, 수출이 100만 대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NEV 시장,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이동
장 부회장은 “2021~2024년의 급성장기를 지나, 중국 자동차 산업은 이제 안정화와 고품질 성장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에는 NEV가 전체 판매의 5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았으며, 전기차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장 주행 전기차(EREV)가 NEV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최근 Avatr, Aito, Zeekr, Xpeng 등 기존 순수 전기차 중심이던 브랜드들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다퉈 출시하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또한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PHEV와 EREV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이러한 경향을 “기술 다변화의 흐름”이라고 설명하며, “하이브리드 기술은 전기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융합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 기술 통합 가속… AI, 자율주행, 스마트 캐빈 대중화
스마트 기술의 확산도 가속화되고 있다. 장 부회장은 2025년에는 전체 승용차의 65%가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프리미엄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10만20만 위안(약 1,370만2,740만 원)의 대중차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스마트 캐빈, 자율주행 등 스마트 기술이 향후 자동차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며, 이는 현재 중국 로컬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보다 우위에 있는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AI는 설계부터 생산, 판매, 서비스 전반에 걸쳐 자동차 산업의 재편을 이끌 핵심 요소로 언급됐다.

수출 확대에서 현지화 전략으로 전환해야
2024년 1~11월 기준 중국산 완성차 수출은 약 584만 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이 중 테슬라, 현대차 등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 생산 모델도 포함돼 있다.
장 부회장은 “단순한 무역 기반에서 투자 기반의 글로벌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지 파트너십 체결, 법규 대응, 생산기지 구축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는 스텔란티스와 리오토(Leapmotor)의 파트너십을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현지 브랜드가 글로벌 OEM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과 시장에서 동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상용차 분야, 80% 성장 예상… 전기 트럭이 선도
상용차 부문에서도 NEV가 본격 확산된다. 장 부회장은 2025년 NEV 상용차 판매가 90만 대 이상, 전년 대비 8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중에서도 중대형 트럭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NEV 침투율은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상용 NEV는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 확산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자동차산업 #신에너지차 #bZ3X #전기차시장 #자율주행 #AI자동차 #PHEV #EREV #중국차수출 #스마트카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김민규, LIV 골프 코리아 첫날 공동 9위…선두와 4타 차이(종합) 연합뉴스
조우영·황도연 등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2R 공동 선두 연합뉴스
[이구동성] 꽉 들어찬 모바일 발 ‘스팀 진입로’ 게임메카
[오늘의 스팀] 좀비 마썸카? 드라이브 비욘드 호라이즌 게임메카
이동은·홍정민·박현경, KLPGA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연합뉴스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국내 베스트 코스 1위에 잭니클라우스GC 연합뉴스
김민규, LIV 골프 코리아 첫날 공동 9위…선두와 4타 차이 연합뉴스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글로벌오토뉴스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글로벌오토뉴스
창안자동차, 상하이 모터쇼서 미래 전략 발표…신에너지·지능화·글로벌 확장 '삼각편대' 구축 (2) 글로벌오토뉴스
닛산, 중국 우한 공장 생산 중단…실적 부진 및 경쟁 심화 영향 (1) 글로벌오토뉴스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글로벌오토뉴스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캐딜락,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