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가상자산 이용자 20%가 피해 경험 “이용자 보호 규제 강화 필요”

2025.05.08. 08:29:36
조회 수
489
7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IT동아 한만혁 기자]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2024 가상자산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이용자는 지난해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로 가상자산 시장 안정성이 강화됐다고 느낀다. 하지만 사기 행위와 미신고 사업자에 대한 처벌, 거래소 전산 및 보안 등에 대한 규제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024 가상자산 이용실태 조사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가상자산 이용자의 현황 및 행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한 인식 및 체감 여부를 파악하고, 향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및 규제 방안, 법 개정 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서울, 경기,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성인 남녀 2500명이며, 기간은 지난 2024년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다.


출처=엔바토엘리먼트
출처=엔바토엘리먼트


가상자산 피해자 20.3%, 유형은 거래소·리딩방·투자 사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 보유자 중 피해를 경험한 응답자가 20.3%로 나타났다. 그중 60대가 25.3%로 가장 높았다.

피해 유형은 크게 거래소 관련 피해(72.8%), 리딩방 피해(44.7%), 투자 사기(35.5%)로 나뉜다. 거래소 관련 피해는 전산 장애로 매도를 제때 하지 못해 손해 본 경우가 40.6%, 거래소 폐업으로 자산을 잃은 경우가 20.7%, 해킹으로 자산 전부 또는 일부를 잃어버린 경우가 11.5%로 집계됐다.

리딩방 피해는 가입비 지불 후 정보를 받지 못하거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피해가 23.2%, 시세조종 및 대리매매에 이용돼 금전 피해를 본 경우가 21.5%다. 투자 사기는 가상자산 사칭 또는 투자권유 업체 사기가 18.0%, 불법 또는 사칭 가상자산 거래소 사기가 10.3%, 사기범으로 인한 피해가 7.2%다.

이들 피해자는 피해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피해 금액이 적다는 이유다. 피해 금액의 경우 100만 원 미만이 34.6%로 가장 높았으며, 피해자의 75.1%가 1000만 원 미만의 피해를 입었다.

피해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는 67.7%였다. 그 이유는 ▲신고해도 구제받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해서(47.8%) ▲피해 금액이 많지 않아서(36.2%)다. 반면 피해자의 32.3%는 피해 구제를 위해 SNS, 유튜브, 가상자산 커뮤니티 등에서 도움 및 정보를 요청했으며(43.3%), 금융감독원 신고(33.3%), 경찰 신고(31.6%), 주변인에게 공유(26.1%) 등의 방법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피해 발생 이후 73.9%가 피해 금액을 회수하지 못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인지도 / 출처=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인지도 / 출처=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가상자산 영업 행위 규제 강화 필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한 체감 여부 및 개선사항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인지율은 63.1%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법 시행 후 실제 체감하고 있다는 비율은 25.4%로 집계됐다.

이들은 해당 법이 ▲금융당국의 감독 및 제재 강화(17.3%) ▲거래소 이용자 자산 관리 안정성 증가(15.4%) ▲무분별한 가상자산 상장 수 감소(14.3%) ▲거래소 해킹, 전산장애 등 사고 위험성 감소(12.9%) 등 가상자산 시장 안정성 강화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법 개선 사항으로 ▲사기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26.8%) ▲거래소 전산 설비 및 보안 안정성 강화(21.5%)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화(19.2%) ▲미신고 사업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12.6%) 등을 꼽았다. 한국금융소비자재단은 “가상자산 이용자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영업 행위 규제가 보다 강화되기를 원한다”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는 이용자 보호 규제 강화를 요구한다 / 출처=엔바토엘리먼트
가상자산 이용자는 이용자 보호 규제 강화를 요구한다 / 출처=엔바토엘리먼트


신뢰성 확보 위해 이용자 보호 규제 강화해야

2024 가상자산 이용실태 조사는 국내 가상자산 이용자 현황과 주요 피해 사례 및 대처 행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한 인식 및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다.

이번 조사를 통해 거래소 및 리딩방 관련 피해, 투자 사기로 인한 피해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피해자는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신고해도 구제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피해 발생 후 피해 금액을 회수하지 못한 피해자가 73.9%나 된다. 이에 이용자 피해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강력한 제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가상자산 이용자는 사기 행위 처벌 강화, 거래소 전산 설비 및 보안 강화 등의 규제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국회와 금융당국, 가상자산 업계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법안 등 관련 규제를 준비 중이다. 주요 화두는 가상자산 업 분류 및 관련 규제, 사업자 진입 규제 등 사업자 관련 규제다. 물론 가상자산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가상자산 이용자가 요구하는 것은 기존 법의 이용자 보호 규제 개선이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사업자 규제뿐 아니라 실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이용자 보호 규제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역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므로 이용자 규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롤 TCG 리프트바운드, T1 우승 기념 컬렉션 공개 (1) 게임메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광주 대표 선발전 모집 게임메카
소프트뱅크, 오픈AI 지분 담보 15조 원 대출 협상 재개…기업 보증 추가 AI matters
구글 탄소배출 1년 새 25% 급증…아마존도 16% 늘었다 (1) AI matters
AI 데이터센터 크루소, 4조 7천억 원 조달 협의…기업가치 46조 원 거론 AI matters
테슬라, 직원 AI 지출 주 31만 원으로 제한…xAI 제품은 예외 AI matters
오픈AI, 미 정부에 지분 5% 제안…66조 원 규모 AI matters
[오늘의 스팀] 새로운 안전지대? 러스트 ‘아파트’ 생겼다 게임메카
소니에 이어, MS도 Xbox에서 실물 디스크 없앤다? 게임메카
[리뷰] 독특한 구성 속 탄탄한 기본기, 에이수스 프로아트 PZ14 IT동아
"10년 타기는 옛 말" 폐차 직전까지 21만km... LPG, 가장 오래 타는 차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美 상반기 88만대 돌파... 하이브리드로 역대급 기록 오토헤럴드
트럼프, USMCA 연장 거부 '자동차 원산지 규정 강화 가능성' 오토헤럴드
"브레이크 페달 없는 테슬라 나온다" 美 자율주행 규제 대수술 오토헤럴드
기아, 해양 폐플라스틱 EV3 트렁크 매트로 재탄생…오션클린업 협력 확대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EV9·아이오닉 9 정조준' 테슬라 모델 Y L 미국 판매 시작 오토헤럴드
지커, 유럽서 EREV 카드 '들썩' 전기차 시장 둔화에 전략 수정 오토헤럴드
테슬라 독주·BYD 돌풍…6월 수입차 시장 판도 바꾼 전기차 50% 돌파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대응 지프·푸조 7월 특별 프로모션 전개 글로벌오토뉴스
가상 세계에서 태어나는 자동차, 현대차 남양연구소 AMS동을 가다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