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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기금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LPGA는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등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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