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첫 번째 정식 공성전이 지난 4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에피소드Ⅲ :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롬’ 최초의 공성전으로 칼데스 성 누적 세금, 영지/거래소 세율 설정 및 획득 권한, 월드 공성전 ‘대군주전’ 참여권 등 특별한 성주 보상을 차지하기 위해 6개의 영주 길드 간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콘텐츠이다.

첫 번째 정식 공성전인 만큼 글로벌 유저의 많은 관심 속에 대규모 전투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에피소드Ⅲ’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성장 콘텐츠 ‘전직’을 통해 이용자들이 상황에 따라 전직 클래스를 변경하며 전용 스킬을 사용하는 등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펼쳐졌다.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4월 27일 ‘공성전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500여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가 참여한 정식 공성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면서 레드랩게임즈 만의 MMORPG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롬’ 정식 공성전은 격주 일요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며, 공성전 참여 및 성주 보상 획득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영지전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파티형 전장 콘텐츠 ‘차원의 틈’ 신규 난이도 ▲신규 유물 장신구 ‘힐다르의 장식’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힐다르의 장식 선택 상자’, 최상급 몬스터 석판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이벤트 3종과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5차 서버 이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