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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지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2부)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김지수는 8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00야드)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합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거머쥐었다.
김지수가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건 2019년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 그해 영광CC 드림투어 15차전에 이어 세 번째다.
그는 2020년부터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이서윤과 장은수, 허윤서는 나란히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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