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후원 중인 유해란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 프로
이번 대회는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에 위치한 블랙 데저트 리조트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열렸다. 유해란 프로는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유해란 프로는 이번 승리에 대해 “지난 메이저 대회의 아쉬움을 이겨낸 뜻깊은 우승이었다”며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을 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유해란 프로가 착용한 제품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엑셀러(XCELER) 라인이다. 해당 라인은 스윙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 고도 봉제 기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고온·고습, 강한 바람 등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블랙 데저트 코스의 혹독한 조건에서도 유해란 프로의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서포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유해란 프로의 이번 우승을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금액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측은 향후에도 유해란 프로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자사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해란 프로의 올해 LPGA 시즌 첫 우승을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는 자사가 지향하는 기능성 중심 퍼포먼스 철학이 실제 경기에서 입증된 사례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Onyx, 페이지 버튼과 스피커 탑재한 신형 이북 리더 ‘Boox Go 7’ 시리즈 공개
· 걸음 수부터 칼로리까지... 카시오, GPS 스포츠 시계 지샥 GBA-950 공개
· Onyx, 4,096색 E잉크 모니터 'Boox Mira Pro Color' 공개… 가격 1,899달러
· 카시오, 지샥 수집가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 세트 선봬
· 오케스트로, VM웨어 대체 시장 주도…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서도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