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가 오는 9월 9일부로 일본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의 코롤라 세단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9일까지 부분적인 모델 개편을 통해 판매 라인업을 하이브리드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롤라 시리즈는 현재 투어링, 스포츠 모델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
토요타는 이는 가솔린 차량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고, 주력 모델인 코롤라를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요타는 앞으러 세 가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코롤라 라인업 중에서는 크로스오버와 GR 코롤라 스포츠카만이 가솔린 모델로 남게 된다. 또한, 10월 말에는 코롤라 시리즈의 파생 모델인 악시오 세단과 필더 왜건의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2022년 크라운 시리즈의 4가지 모델은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 전지 전기차만으로 출시했다. 친환경차 중심 전략을 라인업으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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