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자체 브랜드 통합 캠페인 ‘NOL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공연과 스포츠 분야에서 대규모 티켓 이벤트를 전개한다.

놀유니버스는 5월 12일부터 일주일간 두산 베어스 홈경기 중앙 VIP석 티켓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매일 진행한다. 응모는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차별로 무료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당일 오후 1시에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시리즈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까지 총 21경기를 대상으로 한다. 각 경기별로 2장의 중앙 VIP석 티켓이 제공되며, 총 42명의 당첨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연 분야에서는 뮤지컬 티켓 타임세일이 동시에 진행된다.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인기 뮤지컬 작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상 작품은 <지킬앤하이드>, <알라딘>, <태양의서커스 쿠자 - 부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원스>, <도리안 그레이> 등으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중복 사용이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돼 실질적인 가격 혜택이 강화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티켓 이벤트를 통해 여가와 여행을 넘어 문화 경험까지 혁신하는 ‘only 1’ 플랫폼으로서 NOL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자사의 브랜드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야놀자 플랫폼을 ‘NOL’, 인터파크 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 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각각 변경한 바 있다. 브랜드 통합 이후 첫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인 ‘NOL 페스티벌’은 새로운 플랫폼 정체성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 일상 전반에 걸친 통합 여가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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