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지난 12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5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 Trophy) 한성자동차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44명이 초청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메르세데스 트로피 예선전에 처음으로 도입된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스코어 집계 방식으로 공정한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 전에는 김도하·김서영 프로의 어프로치 및 퍼팅 원포인트 특별 레슨을 진행했으며, 라운딩 중에는 ▲메르세데스-벤츠 C 200 홀인원 경품 이벤트 ▲프로와의 티샷 비거리 대결 ‘프로를 이겨라’ 프로그램 등 한성자동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기 종료 후 시상 부문에서는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 PXG 골프클럽을 시상품으로 제공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PXG 익스트림 골프공을 증정했다. 이 밖에 ‘알리바이(ALIBI)’, ‘코스리스(COSLYS)’, ‘퓨리얼(Pureal)’ 등 다양한 브랜드가 협찬사로 참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1989년에 시작해 올해 34회를 맞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대상의 글로벌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매년 60여 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가하며, 각국 지역 예선을 거쳐 국내 결선과 글로벌 파이널로 이어지는 대표 고객 초청 행사다.
국내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한성자동차 고객은 오는 8월 국내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 상위 3명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 글로벌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한성자동차는 매년 국내 명문 골프장인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메르세데스 트로피’ 지역 예선을 개최하고 있다. 이 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산악, 평지가 조화를 이루는 27홀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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