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준비 중인 수집형 RPG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게임은 오는 5월 15일 정식 출시로 이용자들을 만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전 세계에서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원작의 스토리와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고 새롭게 리메이크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하면 떠오르는 매력적인 비주얼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뛰어난 퀄리티를 만들어냈으며,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는 2D의 한계에서 벗어나 3D로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됐다. 매력적인 영웅들의 고퀄리티 스킬 연출로 보는 재미까지 극대화한다.
여기에 단순한 일러스트 대화로 진행되던 스토리 전개 방식이 시네마틱 영상, 3D 컷씬 스토리, 일러스트 대화 등 다양한 연출을 활용해 더욱 생동감 있고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캐릭터의 비율이나 외형 등도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만들어내 한층 빼어난 모습과 외형을 자랑한다.

또한 원작에서 아쉬웠던 턴 순서 인지 문제를 개선하고 턴 규칙을 보완해 더욱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결투장 입장 전 스킬 예약 등도 준비돼 한층 폭넓은 전략을 운용할 수 있다.
원작 하면 떠오르는 에반과 카린의 두근거리는 모험도 다시 펼쳐진다.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의 모험과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만을 담았으며, 과거로 돌아가 태오, 연희, 실베스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전개를 통해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 등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설정들과 서브 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더욱 풍부한 영웅들의 이야기와 한층 깊어진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경험해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의 팬이라면 한층 풍성하고 매력적으로 그려진 이야기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게임에는 결투장, 무한의 탑, 레이드, 공성전, 성장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원작에서 즐겼던 익숙한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마지막 세븐나이츠라는 각오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와 소통에 힘을 쓴다. 핵심적인 업데이트 방향성과 로드맵을 일정 주기로 공개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차곡차곡 모아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며 원작의 재미와 명성을 모두 잇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