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이것이 진짜 이탈리아 클래식 레이싱카' 알파로메오, 전설의 명차 총출동

글로벌오토뉴스
2025.05.15. 13:56:35
조회 수
247
6
댓글 수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알파로메오(Alfa Romeo)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코모 호수 인근의 아름다운 빌라 수코타(Villa Sucota)에서 개최되는 ‘2025 푸오리콘코르소(FuoriConcorso)’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푸오리콘코르소는 2019년 라루스미아니(Larusmiani) 회장 굴리엘모 미아니(Guglielmo Miani)가 창립한 고전차 및 레이싱카 중심의 국제적 명성의 자동차 이벤트로,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수집가와 애호가 수천 명이 모이는 행사다.

올해 테마는 ‘벨로치시모(Velocissimo) – 이탈리아 레이스카’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아드레날린을 자극한 이탈리아산 경주차들의 미학과 전설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알파로메오는 빌라 수코타를 ‘카사 알파로메오(Casa Alfa Romeo)’로 탈바꿈시켜, 브랜드를 상징하는 고성능 모델 약 15대를 전시한다. 이들 중 일부는 아레세(Alfa Romeo Museum in Arese)의 공식 박물관 소장품이며, 나머지는 개인 수집가의 협조로 출품된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전설적인 1930년식 6C 1750 그란 스포르트(Gran Sport) 모델이다. 자가토(Zagato) 바디와 슈퍼차저가 장착된 직렬 6기통 엔진, 그리고 밀레 밀리아(Mille Miglia),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 등 다양한 내구 레이스에서의 우승 실적으로 명성을 쌓았다. 특히 타치오 누볼라리(Tazio Nuvolari)는 1930년 밀레 밀리아에서 이 차량과 함께 평균 시속 100km/h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965년형 줄리아 TZ2(Giulia TZ2)도 눈길을 끈다. 자가토에서 에르콜레 스파다(Ercole Spada)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이 차량은 섬유유리 바디에 공기역학적 설계를 채택했고, 1.6리터 트윈캠 엔진은 더블 이그니션과 드라이섬프 기술을 통해 170마력과 시속 250km를 실현했다. 데뷔 해인 1965년, 몬자 1000km, 세브링 12시간, 타르가 플로리오, 뉘르부르크링 1000km 등 다양한 대회에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하나의 전설은 1975년형 33 TT12다. ‘TT’는 튜블러 섀시(Telaio Tubulare)를, ‘12’는 수평 대향 12기통 엔진을 의미한다. 최고출력 500마력을 넘나들며, 1975년 월드 메이크스 챔피언십에서 8개 레이스 중 7개 우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메르자리오, 안드레티, 잭스, 바카렐라 등 명 드라이버들이 이 모델을 운전했다.



F1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인 1951년형 GP 타입 159 ‘알페타(Alfetta)’도 전시된다. 1938년형 158의 진화형인 159는 당시 후륜 서스펜션에 드 디옹(De Dion) 방식을 적용했으며, 2단계 슈퍼차저가 장착된 1.5리터 직렬 8기통 엔진은 450마력까지 도달했다.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해당 차량으로 자신의 첫 F1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알파로메오는 이 우승을 끝으로 공식 레이싱 무대에서 물러났다.



현대 알파로메오의 상징인 신형 33 스트라달레(33 Stradale)도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차다. 2023년에 33대 한정 생산되어 모두 판매된 이 차량은, 1960년대 전설의 33 스트라달레의 부활로 평가받는다. 트랙 퍼포먼스는 물론 일상 주행에서도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 차는 '완전 맞춤형(custom-built)' 모델로 개발되었다.

알파로메오는 이번 푸오리콘코르소 2025를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정서적인 모델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는 DNA를 다시금 확인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전세계를 뒤흔든 케이팝데몬헌터스. 어떤 게임에서 만나게 될까? 게임동아
[겜덕연구소] 마이클 잭슨, 보아, 금성무, 레옹.. 게임에서 활약한 유명인들! 게임동아
크래프톤, 2025년 상반기 매출 1조 5,362억 원. 신규 IP 발굴 위해 공격적 투자 게임동아
[겜덕연구소] 갤러그와 팩맨부터 철권까지.. 세계 최고의 개발사 남코의 명작들! (1부) (1) 게임동아
'800만원대 로봇이 물구나무랑 복싱까지?'…中 유니트리, 저가형 휴머노이드 ‘R1’ 공개 (3) 다나와
깃허브, AI 앱 개발 도구 ‘Spark’ 공개… '단 몇 분이면 자연어로 앱 완성할 수 있어' 다나와
마이크로소프트 AI CEO “코파일럿도 나이를 먹고 ‘사는 공간’ 갖게 될 것” 다나와
'진짜 4D가 뭔지 보여 드리죠' AI로 재탄생한 '오즈의 마법사',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8월 28일 개봉 예정 다나와
런웨이, 다중 영상 편집 AI모델, '알레프(Aleph)' 공개...'헐리웃, 이래도 AI를 안 쓴다고?' 다나와
오픈AI, 오라클과 연 3,0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계약 체결...'감당 가능할까?' (1) 다나와
트럼프, “이념 편향 배제, 미국이 정의하는 AI 세계질서 만들 것”...AI의 편향성은 누가 판단? (1) 다나와
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 예방 풀패키지 구축…해킹 서버 추적·실시간 조치” IT동아
BYD '씨라이언 7', 국내 주행거리 398km 인증 완료…3분기 출시 전망 오토헤럴드
도요타 미드십 스포츠카 ‘GR 야리스 M’ 개발 난항… MR2 부활 먹구름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에어백 집단소송 합의, 변호인 283억원... 소비자 보상금은? 오토헤럴드
HP,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예가원에 1만 달러 기부…2년 협력 결실로 사회공헌 지속 뉴스탭
한국 직장인, 연간 251억 시간 반복 업무에 소비… 드롭박스 “일 방식 근본적으로 바꿔야” 뉴스탭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 첫 글로벌 길드 최강전 개최… 7월 28일부터 참가 모집 뉴스탭
삼성전자, AI TV '클릭 투 서치' 체험 이벤트…음성만으로 영화 정보·레시피까지 뉴스탭
캐논 EOS 5 시리즈, 20주년 맞아…풀프레임 대중화 이끈 기술 진화사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