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2025.05.15. 13:57:23
조회 수
53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King Salman Automotive Cluster)에 위치한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 Hyundai Motor Manufacturing Middle East) 부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원균 HMMME 법인장 상무, 아흐메드 알리 알수베이(Ahmed Ali Al-Subaey) HMMME 이사회 의장, 야지드 알후미에드(Yazeed A. Al-Humied)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부총재,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 대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King Salman Automotive Cluster)에 위치한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 Hyundai Motor Manufacturing Middle East) 부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원균 HMMME 법인장 상무, 아흐메드 알리 알수베이(Ahmed Ali Al-Subaey) HMMME 이사회 의장, 야지드 알후미에드(Yazeed A. Al-Humied)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부총재,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 대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손잡고 중동 최초의 현대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조성된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 내 ‘현대차 사우디 생산법인(HMMME, Hyundai Motor Manufacturing Middle East)’ 부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MMME는 현대차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각각 30%, 7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합작 생산법인으로, 전기차(EV)와 내연기관차(ICE)를 연간 5만 대 규모로 혼류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본격 가동은 2026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야지드 알후미에드 사우디 국부펀드 부총재,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대리,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등 양국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야지드 알후미에드 부총재는 “HMMME는 사우디 자동차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우디 모빌리티 생태계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협력은 기술력 강화와 인재 육성을 향한 국부펀드의 확고한 의지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현대차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합작한 HMMM 조감도.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착공은 현대차와 사우디 모두에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와 기술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MMME가 사우디 ‘비전 2030’에 부응해 현지 기술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을 통해 기존 에너지 중심의 산업 구조를 제조업, 수소에너지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은 이를 실현할 핵심 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국부펀드는 이번 HMMME 설립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산업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우디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혁신 제조기술과 사우디의 인재·인프라를 결합, HMMME를 중동 모빌리티 생태계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2/1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SSR 지원형 니케 ‘아르카나’ 왔다! 게임동아
[오늘의 스팀] 경찰판 GTA, 신작 ‘더 프리싱트’ 판매 2위 게임메카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오토헤럴드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1) 오토헤럴드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오토헤럴드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오토헤럴드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오토헤럴드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오토헤럴드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오펠, 2025년 GSE 브랜드 전기차 전환…'감성+퍼포먼스' 강조 글로벌오토뉴스
지프, 2025-2026 시즌부터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로 복귀 글로벌오토뉴스
'이것이 진짜 이탈리아 클래식 레이싱카' 알파로메오, 전설의 명차 총출동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2025년 1분기 매출 84% 급증…손익 개선 가시화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중고차 구매 신뢰도 높이는 ‘배터리 상태 인증서’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혼다, 캐나다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 보류 글로벌오토뉴스
리비안, 폭스바겐 투자 유치 '청신호'…2분기 연속 총이익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NHTSA, 테슬라에 '완전 자율 주행' 데이터 공개 압박 글로벌오토뉴스
인피니언-비스테온, 차세대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발 협력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강화 위해 자체 클라우드 'HCloud' 구축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