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플러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 참가,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국내 대표 글로벌 채용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국제교육원, 서초구청 등이 주관한다. 올해는 셰플러코리아를 비롯해 330 여 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셰플러코리아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상담 부스(외국인투자기업 채용관 부스 H07)를 운영하며, 인사담당자 및 채용 직무 실무자가 참석해 기업 소개와 함께 이력서 검토 및 채용 담당자와의 1:1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선다. 일대일 취업 상담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 접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법무(Legal Counsel) △영업(Sales professional) △사업 관리(Controlling professional) △공정기술 엔지니어(Industrial Engineer) △R&D(시스템/소프트웨어/하드웨어) △품질 엔지니어(Quality Engineer) △오퍼레이션 컨트롤러(Operational Controller) 등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엔지니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과 모션 테크놀로지에 대한 기술 경쟁력, 글로벌 스탠다드 프로세스, 근무 환경의 다양성, 근무 유연성, 경력 개발 등 셰플러코리아의 강점과 비전, 기업문화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당일 현장에서 취업 상담 및 인력풀로 등록하는 구직자에게는 텀블러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셰플러코리아의 미래를 함께할 글로벌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1953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산업 부문에서 국내 최대, 최고 베어링 생산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현재 국내 기술과 독일 선진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차 및 산업용 기계에 적용되는 베어링과 핵심 부품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 E-모빌리티, CO₂ 저감 드라이브, 섀시 솔루션, 인더스트리 4.0, 로보틱스, 디지털화 및 재생 에너지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으로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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