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페라리 데이(A Ferrari Day)’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린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페라리 팝업 전시다.
이번 전시는 기존 서울·부산 전시장 외에도 경북 및 수도권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협업해 지역 VIP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체험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최신 컨버터블 라인업 전시… 몰입형 브랜드 체험 제공
전시 공간에는 페라리의 철학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영상 콘텐츠와 고객 응대 공간이 마련되어 고객 중심의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아한 디자인과 역동성을 겸비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최고출력 1,000마력의 PHEV 슈퍼카 ‘SF90 스파이더’,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6기통 PHEV 스포츠카 ‘296 GTS’ 등 페라리의 최신 컨버터블 라인업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장에는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일부 모델은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럭셔리 리조트 ‘우마나 발리(Umana Bali)’ 숙박권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 6월 판교에서 마지막 전시 예정
FMK는 이번 인천 전시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페라리 데이’ 팝업 전시를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고객 밀집도가 높은 핵심 소비 지역을 중심으로 잠재 고객들이 페라리 브랜드의 대표 모델과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고객 간 정서적 유대감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브랜드 경험형 마케팅 확대… ‘페라리 데이’는 그 일환
이번 행사는 FMK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브랜드 경험형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페라리 나이트’, 인증 중고차 페어, 테일러 메이드 전시, 포뮬러 원 관람 이벤트 등과 함께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전략적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페라리데이 #FMK #페라리전시 #파라다이스시티 #페라리팝업 #로마스파이더 #SF90스파이더 #296GTS #브랜드체험 #럭셔리자동차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