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2024 딜러 어워드’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딜러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총 29개 부문에서 기업, 지점, 개인 단위로 진행됐다.

올해 신설된 ‘올해의 딜러사’ 상은 한성모터스가 수상했다. 세일즈와 고객 서비스 등 전반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의 딜러십’ 1위는 한성모터스 순천 딜러십이 차지했으며, 모터원 파주 딜러십과 스타자동차 금정 딜러십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전기차 및 최상위 차량 판매 전시장’ 부문은 KCC오토 김포 전시장, ▲‘테크니션 서비스센터’는 한성자동차 성수 서비스센터, ▲‘고객만족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각각 진모터스 목포 전시장과 한성자동차 삼성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세일즈와 서비스, 인증중고차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6명의 임직원은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 전국 63개 전시장, 73개 서비스센터,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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