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코젤(Kozel)과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이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슈퍼팝 2025 코리아’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코젤은 자사 대표 제품인 필스너 우르켈, 코젤 다크, 코젤 화이트 등 총 세 가지 맥주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맥주 애호가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슈퍼팝2025 코리아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 부스에서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코젤)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의 참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체험형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음악과 시각 예술이 결합된 슈퍼팝 페스티벌의 성격상, 감성적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해온 양사의 방향성과도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젊은 세대와 문화적 감수성이 높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
행사장 내 설치된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의 부스는 대기 동선 인근에 마련된 브랜딩 월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각 제품의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딩 월은 세 가지 제품을 한눈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연출되어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슈퍼팝2025 코리아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 부스에서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코젤)
이와 함께 부스 방문객에게는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의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의 페이스 타투 스티커 등 특별 기념품이 제공됐다. 해당 스티커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젤 관계자는 “슈퍼팝 2025 코리아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다양한 관객들에게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문화 행사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팝 2025 코리아는 음악과 비주얼 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페스티벌로, 에스파(aespa), 씨엘(CL), 디피알(DPR), 밴드 실리카겔, 래퍼 이영지, 슬기 등 다채로운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은 또 하나의 브랜드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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