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폭스바겐 ID.Buzz, 2열 컵홀더 부재에 소비자 불만 커져

글로벌오토뉴스
2025.05.19. 13:55:29
조회 수
10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의 전기 미니밴 ID.Buzz가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2열 컵홀더 부재는 소비자와 리뷰어들 사이에서 꾸준한 불만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MPV에서 흔히 기대되는 사양이 누락된 점에서 의아함을 자아낸다.

ID.Buzz는 2열 좌석을 벤치형이나 독립 캡틴 시트로 선택할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도 기본적인 컵홀더가 제공되지 않는다. 내부 도어 포켓이나 이식형 콘솔 외에는 음료를 놓을 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 리뷰어들은 “대형 음료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사실 이 문제는 출시 초기부터 자동차 리뷰어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Cars & Bids 설립자이자 자동차 리뷰어인 더그 드뮤로(Doug DeMuro)는 본인의 리뷰 영상에서 해당 문제를 짚으며 “미니밴에서 컵홀더가 없는 건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럽 사양에는 있는 트레이 테이블, 미국 사양에서는 제외
유럽 판매 사양의 ID.Buzz에는 항공기 스타일의 접이식 테이블이 앞좌석 등받이에 기본 장착돼 있어, 2열 승객이 음료를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그러나 미국형 ID.Buzz에는 해당 옵션이 빠져 있다. 그 대신 이동 가능한 센터 콘솔에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공간이 있지만, 실제 컵을 고정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며, 오히려 운전 중 커피가 앞좌석으로 쏟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일부 차주들은 센터 콘솔을 하나 더 구입하거나, 3D 프린터로 제작된 애프터마켓 컵홀더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체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Rivian 차량용으로 개발된 클립형 컵홀더를 ID.Buzz 시트 하단 프레임에 끼워 활용하는 방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일부는 헤드레스트에 걸 수 있는 컵홀더를 아마존 등에서 구매해 활용 중이다.

정체불명의 부품번호, 해결책일까?
한편 일부 소유자들은 VW의 온라인 부품 카탈로그에서 ‘컵홀더 및 스마트폰 거치대’로 표기된 부품 번호(1T3061129)를 발견했으나, 현재는 ‘사용 불가(not currently available)’로 표기되어 있으며, 실물 이미지나 장착 방식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폭스바겐 측은 이 부품이 실제로 2열 컵홀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폭스바겐IDBuzz #전기미니밴 #IDBuzz리뷰 #컵홀더부재 #자동차사양차이 #미국시장전용모델 #미니밴실내구성 #VolkswagenEV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2025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다나와자동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5, 국내외 최신 전기차 6종 동시 시승 기회 제공 (1) 글로벌오토뉴스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오토헤럴드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오토헤럴드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오토헤럴드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오토헤럴드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오토헤럴드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오토헤럴드
[영상] 911과의 정면승부, AMG GT 2세대 서킷 체험기 글로벌오토뉴스
'모리조, 직접 뛴다'…토요타 회장 부자(父子), 뉘르24 출전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퀘벡 테슬라 판매량 87% 폭락…캐나다 시장 '빨간불' 글로벌오토뉴스
죽스,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월드와 로보택시 파트너십 체결…호텔-로보택시 업계 최초 협력 글로벌오토뉴스
일론 머스크 측근 테슬라 이사 2명, 2억 달러 상당 주식 매각…자율주행 임박 앞두고 '이상 징후'? 글로벌오토뉴스
암프리우스, 한국 배터리 대기업과 손잡고 실리콘 음극 배터리 생산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1분기 전기차 매출 22억 유로…성장세 둔화 속 SUV 출시 기대 글로벌오토뉴스
르노 그룹 알파인, 3개 모터 탑재한 고성능 전기 크로스오버 A390 공개…6만 5천 유로부터 글로벌오토뉴스
BMW, i4 모델 업그레이드 발표…SiC 인버터 적용으로 효율 및 성능 향상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6월 12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자율주행 상용화 '첫발' 글로벌오토뉴스
태국 신차 판매, 13개월 만에 반등…중국산 약진, 일본산 점유율 급락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