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이 치킨 메뉴의 미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활동명 ‘나폴리 맛피아’)와 협업해 신메뉴 '나폴리 투움바'를 출시했다.

푸라닭의 이번 신제품은 '셰프의 치킨'이라는 타이틀로, 기존 치킨 메뉴에서 보기 드물었던 재료 구성과 요리 콘셉트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나폴리 투움바’는 매콤하고 고소한 맛의 특제 나폴리 투움바 소스를 베이스로 하고, 여기에 쫀득한 식감의 뇨끼와 파마산 치즈 토핑을 더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뇨끼 특유의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제 소스와 조화를 이루며, 치킨 메뉴를 넘어선 요리로서의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 메뉴는 5월 19일부터 전국 모든 푸라닭 치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라닭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권성준 셰프와 함께한 신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권 셰프가 자신의 레시피 북을 펼치며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표현하고, 신메뉴 개발 과정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광고는 온라인과 푸라닭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성식 대표이사는 “이번 신메뉴 나폴리 투움바는 ‘셰프의 치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나의 완성된 요리를 선보인다는 마음으로 개발에 임했다”며, “투움바 치킨을 좋아하는 고객은 물론 처음 접하는 고객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푸라닭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확장된 미식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푸라닭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달 열린 ‘푸라닭 2.0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에서 권성준 셰프가 직접 참석해 협업을 예고한 바 있어,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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