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화학의 자회사인 MU 아이오닉솔루션.(MUIS)이 중국 CATL과 리튬이온 이차전지(LIB) 관련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화학이 80%, UBE가 2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 회사인 MUIS는 리튬 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극 물질과 전해질 사이의 계면 작용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디플루오로포스페이트(MP1 기술)를 이용한 음극 계면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MUIS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MP1 기술을 글로벌 신에너지 분야의 선두 기업인 CATL에 라이선스할 예정이라고 한다.
MP1 기술의 광범위한 채택은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전기 구동 차량(xEV)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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