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협력해 서울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안전 키링’ 1만5,8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키링은 가방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교통안전 보조용품으로, 차량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시인성을 약 9배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보행 중인 어린이를 더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키링은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아동 교통안전 용품으로 보급이 의무화돼 있다.
이번 기증을 통해 강동구센터에는 9,510개, 서초구센터에는 6,290개의 키링이 전달됐다. 각 센터는 이를 관할 지역 내 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서울 강남경찰서, 동작경찰서, 강남구 및 송파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총 1만9,800개의 키링을 기증한 바 있다.
공식 딜러사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이언모터스는 지난 4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18개 초등학교에 약 2만 개의 키링을, 태영모터스는 대구 지역 4개 초등학교에 3,000개의 키링을 각각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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