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인증중고차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 부산창원, 대구서구 3개 지역에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서울 양재 전시장을 포함해 총 4개 거점에서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수도권뿐 아니라 경상권 주요 도시로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신규 전시장들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위치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국내에 공식 판매한 차량 중, 매입 시점 기준 5년 또는 10만km 이내 차량을 대상으로 191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거쳐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장에서는 1:1 맞춤형 상담, 차량 가치 평가, 서류 및 금융 절차 지원 등 구매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엔진·동력 계통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에 대해 1년 또는 2만km의 추가 보증이 제공된다.

또한, 기존 차량 반납 후 신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금융 상품도 함께 운영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부사장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토요타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중고차 관련 상세 정보는 토요타코리아 인증중고차 공식 홈페이지(https://certified.toyo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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