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은 자사의 퍼블리싱 협력 타이틀 4종을 플레이엑스포 2025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CFK는 플레이엑스포 2025에 ‘식혼도: 백화요란, ‘칼파: 코스믹 심포니’, ‘도도리’, ‘커넥티드 클루’ 등 4종을 선보인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한국의 인디 게임사 ‘디어팜(Deerfarm)’이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 선보인 '식혼도 소울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완전판으로 발매된다.

‘도도리(DODORI)’는 한국 인디 게임사 ‘브릿지 뮤직’이 개발 중인 리듬 게임으로, 이용자는 소운여고 밴드부의 보컬, 사라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과거 ’28!’이라는 이름으로 스팀에서 최초 공개된 후 각종 국내외 게임쇼에서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았다.

‘칼파: 코스믹 심포니’는 모바일 리듬 게임으로 리듬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칼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다. 'モリモリあつし', 'Ice', 'Team Grimoire', 'Juggernaut.', 'HyuN' 등 리듬 게임 이용자라면 알만한 유명 작곡가의 오리지널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세세한 기능 세팅도 할 수 있다.

알페라츠(Alpheratz)가 개발 중인 인디 게임 ‘커넥티드 클루’는 추리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한다. 이용자가 추리물의 탐정이 되어 미스테리한 사건, 여러 용의자들의 알리바이, 거짓 속에 감추어져 있는 진실. 눈앞에 놓인 트릭을 풀어 진범을 찾아낼 때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게임들은 레트로장터의 인기 부스인 ‘추억의 게임장’과 게임 별 자체 부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억의 게임장은 레트로 게임부터 최근 게임까지 여러 인기 게임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시연 공간이고, 올해는 부스 위치가 입출구에서 가까워져 보다 많은 방문객의 유입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