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빌드 2025 컨퍼런스에서 AI 에이전트 시대의 본격화와 오픈 에이전틱 웹 비전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에 19일(현지 시간)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깃허브 코파일럿이 에디터 내 어시스턴트에서 업계 최초의 비동기 코딩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깃허브 모델(GitHub Models)에 프롬프트 관리, 경량 평가 및 엔터프라이즈 제어 기능을 추가해 팀이 깃허브 내에서 최고 수준의 모델을 실험할 수 있게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VS 코드용 깃허브 코파일럿 채팅을 오픈소스화하여 1억 5천만 명 이상의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윈도우 AI 파운드리(Windows AI Foundry)는 AI 개발자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비전 및 언어 작업을 위한 간단한 모델 API를 통해 개발자는 오픈소스 LLM을 관리하고 실행하거나 독점 모델을 클라이언트와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변환, 미세 조정 및 배포할 수 있다.
애저 AI 파운드리 모델(Azure AI Foundry Models)을 통해 xAI의 그록 3(Grok 3)과 그록 3 미니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에코시스템에 통합했다. 개발자는 이제 1,900개 이상의 AI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안전한 데이터 통합, 모델 커스터마이징 및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카테고리와 작업에서 AI 모델을 평가하는 모델 리더보드(Model Leaderboard)와 실시간으로 최적의 모델을 선택하는 모델 라우터(Model Router)도 소개했다.
애저 AI 파운드리 에이전트 서비스(Azure AI Foundry Agent Service)의 일반 가용성과 함께 전문 개발자들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여러 전문 에이전트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맨틱 커널(Semantic Kernel)과 오토젠(AutoGen)을 단일 개발자 중심 SDK로 통합하고 에이전트 간(A2A)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지원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에이전트 ID(Microsoft Entra Agent ID)를 통해 개발자가 생성한 에이전트에 고유 ID가 자동으로 할당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처음부터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에이전트 무분별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파운드리로 구축된 앱과 에이전트는 퍼뷰(Purview) 데이터 보안 및 규정 준수 제어 기능의 혜택을 받으며, 위험 매개변수 설정, 자동화된 평가 실행 및 상세 보고서 수신을 위한 향상된 거버넌스 도구도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튜닝을 통해 고객은 자체 회사 데이터, 워크플로우 및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로우코드 방식으로 모델을 훈련하고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 경계 내에서 안전하게 도메인별 작업을 수행한다. 코파일럿 스튜디오의 새로운 다중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에이전트를 연결하여 더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 코파일럿 스튜디오, 다이내믹스 365, 애저 AI 파운드리, 시맨틱 커널, 윈도우 11을 아우르는 에이전트 플랫폼과 프레임워크 전반에 걸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깃허브는 MCP 운영 위원회에 합류하여, 업데이트된 인증 명세 및 MCP 서버 레지스트리 서비스 설계 등 두 가지 기여를 발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전틱 웹에서 HTML과 유사한 역할을 할 NLWeb이라는 새로운 오픈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NLWeb은 웹사이트가 사용자에게 선택한 모델과 자체 데이터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게 하며, 모든 NLWeb 엔드포인트는 MCP 서버이기도 해 웹사이트가 AI 에이전트에 콘텐츠를 쉽게 발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스커버리(Microsoft Discovery)는 연구자들이 에이전트 AI로 전체 발견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 부서가 새로운 제품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모든 과학자를 위한 엔드투엔드 발견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 컨퍼런스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개발자, 기업, 과학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을 제시했다. 특히 오픈 에이전틱 웹이라는 비전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미래 인터넷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시사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MS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