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5 기간동안 기가바이트는 초청을 통해 자사 새로운 기술과 각종 신제품, 새로운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난강 전시관 옆 Grande Luxe Banquet 건물에 마련했다.
기가바이트는 기존의 PC 컴포넌트는 물론이고, 보다 노트북 활용에 집중한 한해라고 소개하며 자사의 새로운 AI 서비스 명칭인 GIMATE 기능과 노트북간의 연계를 주요점으로 잡았다.
또, 디자인에서도 큰 중점을 두는 기가바이트인 만큼, 노트북의 블랙 컬러에 대한 적절한 광택,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은 그 적절한 5도 블랙 프리미엄 코팅을 적용했다고도 사전 설명되었다.
올해 기가바이트가 선보이는 GIMATE는 기가바이트의 최신 노트북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온디바이스로 생성형 AI 활용, AI를 통한 쿨링, 보안, 전원 관리, 소통 기능 강화, 오디오 기능들을 AI와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AI 보안 기능은 정해진 노트북 사용자가 자리를 떠나고, 모르는 다른 사용자가 노트북 앞에 자리하면 자동으로 경고와 함께 노트북을 잠금모드로 보호하는 등의 조취를 빠르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GIMATE AI AUDIO는 AI가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의 공간에 맞게 적절하게 오디오를 들을 수 있도록 매칭 시켜줌으로써 보다 쾌적한 노트북 사용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GIMATE 외에도,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의 업그레이드도 진행되었다.
올해 출시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는 RTX 50 외장 GPU가 탑재되기 시작했으며, 최고 성능 모델의 경우에는 RTX 5090 GPU도 본격 탑재될 예정이다.
기가바이트는 고성능 GPU가 탑재되는만큼 보다 효율적인 쿨링 솔루션 환경을 위한 윈드포스 인피니티 EX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제품에 따라서는 최대 270W도 감당할 수 있는 써멀 디자인을 제공한다.
윈도우의 코파일럿+PC도 수월하게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 AERO 16 시리즈도 재편된다.
특히, 보다 정확한 화이트 컬러에 맞게 심도있는 컬러 디자인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외장 GPU를 적용했음에도 1.9Kg, 16mm대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완성한 모습이다.
온라인 AI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활용도 충분한 환경이 구축되어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편리한 크리에이티브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인기 있는 기가바이트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도 더욱 향상된 사양으로 돌아온다.
신제품 게이밍 시리즈에는 RTX 50 시리즈 GPU 탑재로 성능 향상과 더불어 보다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한 180도 힌지 기능도 적용됐다.
아직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기가바이트 모니터들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 현재 글로벌로 가장 높은 Hz를 제공하는 어로스 모니터인 FO27Q5P 모니터도 살펴볼 수 있었다. 최대 50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QHD QD-OLED 27인치 모니터다.
기가바이트 어로스 모니터들은 국내에 아직 미출시 되었으나 점차 국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워크스테이션과 고성능 데스크탑에서 AI를 보다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하드웨어에 새로운 라인업 브랜드인 AI TOP도 소개됐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나 주요 하드웨어에 AI TOP 브랜드를 적용해 보다 고성능, AI 서비스 구축과 활용에 적합한 제품임을 알리고 더욱더 AI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됐다.
일반적인 사용자들도 에드온을 통해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AORUS RTX 5090 AI BOX, AI TOP ATOM과 같은 제품들도 부스에 준비되어 시연해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PC 컴포넌트 부분에서는 AORUS 타키온 시리즈도 볼 수 있었는데, 이 시리즈는 보다 효율 높은 오버클러킹을 가능케 하는 제품군들로 아직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오버클러커들에게는 상당한 매력을 가진 제품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백 커넥터 솔루션을 구축했던 기가바이트가 스텔스 시리즈를 더욱더 알려나가고 있다. 현장에는 스텔스 메인보드를 활용한 화이트 컬러 컨셉 PC들이 자리하고 있고, 외적인 모습에서는 와이어리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에는 최신 AORUS 지포스 RTX 5090 스텔스 ICE 32G 모델을 선보이며 스텔스 메인보드와 스텔스 그래픽카드를 통해 보다 와이어리스한 PC 구성을 완성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는 모습이다.
스텔스 모델 메인보드는 깔끔하고 심플함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어필되는 만큼, 박스 부터 보다 고급진 디자인과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스 한켠면에는 작년과 올해 출시한 최신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도 만나볼 수 있었다.
기사원문 : https://kbench.com/?q=node/267625 Copyrightⓒ 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