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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자동차 탄소 발자국 공개…‘가장 투명한 EV 제조사’ 평가

글로벌오토뉴스
2025.05.21. 1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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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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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자사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과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결과를 꾸준히 공개해왔다.

폴스타가 최근 공개한 LCA에 따르면, SUV 쿠페 모델인 ‘폴스타 4’는 생산 과정에서 약 20톤, 차량 수명 동안 20만 마일(약 32만km) 주행 시 충전에 필요한 전력 생산으로 10톤의 CO₂가 발생해 총 30톤의 탄소 배출량을 기록한다. 이는 같은 거리 기준으로 소형 내연기관차인 기아 피칸토가 배출하는 37톤보다 낮은 수치다.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의 2024년 분석에 따르면, 미국 기준 전기 세단의 수명 주기 온실가스 배출량은 내연기관차보다 66~70% 낮으며, SUV는 최대 74%까지 차이를 보인다. 전력 생산 방식에 따라 배출량은 다를 수 있지만, 전기차가 구조적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고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사의 LCA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차량보다 수명이 길고, 이후에는 재활용이나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 가능해 장기적인 탄소 감축 효과가 크다.


다만, 제조사마다 LCA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에는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어, 리비안과 테슬라는 차량 수명 동안의 주행 거리당 배출량을 공개하고 있지만, 수명 주행 거리 가정치가 서로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유럽환경청은 전기차 생산 효율이 향상되고 전력 생산이 점차 청정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전기차의 수명 주기 탄소 배출량은 2050년까지 최소 73% 이상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폴스타를 비롯한 전기차 제조사들이 탄소 배출 투명성을 높이고, 친환경 기술을 강화하는 흐름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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