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라이플이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인라이플은 20일, 전날 진행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경훈 대표이사를 포함해 각 조직을 이끄는 리더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기 봉사단을 구성했다.

(사진 제공=인라이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

봉사단은 빵 반죽부터 성형, 굽기, 포장까지 제빵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인라이플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경훈 대표이사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나눔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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