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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5월 21일(현지시각 기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관 제1 전시장 1층에 위치한 엔비디아 파트너 팰릿 부스를 방문하였다.
역시나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친필사인이었다. 컴퓨텍스 현장에 방문했던 젠슨 황 CEO는 팰릿 부스에 열기를 더해줬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팰릿의 지포스 RTX 5080 게임락이다. 3팬 테두리를 RGB 카멜레온 패널로 튜닝한 팰릿 RTX 5080 게임락은 성능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PC 커스터마이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팰릿 지포스 RTX 5090 게임록은 AMD R9 9950X3D와 결합하여 하이엔드 PC를 화려하게 구성하여 선보였다.
컨셉 PC도 눈에 띄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둠을 모티브로 한 컨셉 PC는 PC케이스는 물론이고 내부 그래픽카드까지 모두 컨셉에 충실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팰릿의 컨셉 디자인 제품인 토네이도도 인상적이었다. 토네이도는 측면 전원부가 대각선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히트싱크를 지녔다.
마찬가지로 수랭 쿨러 컨셉 제품 역시 전시되어 있었는데, LYNC+와 협업해 만든 RTX 5090은 발열이 심할 수밖에 없는 하이엔드 PC의 발열 제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그밖에도 지포스 RTX 50 시리즈 중 게임록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기존 RGB 대신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하얀색 블레이드와 기판에 어우러진다.
이밖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 중에 있었는데, 팰릿은 다양한 RTX 그래픽카드를 국내 유통 중에 있으며 관계자게 따르면 여러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Ti나 60 라인업 같이 특정 소비자가 찾는 제품 역시 발빠르게 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팰릿 지포스 RTX 5070 Ti 게이밍프로가 탑재된 몬스터헌터 컨셉PC도 인상적이다. 피규어의 칼 부분에 팰릿 제품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실제 작동 중이었다.
엔비디아 파트너 팰릿은 부스 가득 다양한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제는 전시장 구석구석(!) 존재하는 젠슨 황의 사인 역시 백미였으며 컨셉PC 또한 마찬가지였다. 팰릿은 2025년 후반기 역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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