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NEXUS) 장현국 대표가 27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은 24시간, 일주일 내내 끊임없이 거래된다"며 "이는 전통적인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리듬보다 4.5배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업계는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곳이 아니며, 20세기 기준으로도 그렇다."며, "우리는 4.5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과장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한 장현국 대표는 업계에서도 유명한 새벽형 리더로 꼽힌다. 오전 4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며, 이른 아침을 '골든타임'으로 삼아 핵심 의사결정을 내린다. 오전 8시부터는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면 미팅과 실무에 집중한다. 퇴근 이후에는 업계 인사들과 네트워킹 및 자기 계발 시간을 갖고, 오후 10시에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간 장 대표는 "성과는 철저한 루틴에서 나온다."는 철학 아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의 초고속 흐름 속에서 CEO의 시간 관리가 단순한 일정 정리가 아니라 '속도'와 '집중'을 동반한 생존 전략임을 강조해왔다.
한편, 장현국 대표는 지난 1월 넥써쓰 대표이사로 취임 후 5개월 만에 크로쓰 플랫폼 메인넷 '어드벤처'를 구축하고, 탈중앙화 통합 앱 '크로쓰x'를 출시하는 등 속도감있게 사업을 전개하며 취임 첫 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