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지난 5월 24일, 서울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레페토 메종서울(Repetto Maison Seoul)’에서 루프탑 요가 클래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미지 제공: 레페토(Repetto)
레페토는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국립 오페라 가르니에의 무용수들을 위한 발레 슈즈 제작으로 시작된 브랜드로, 발레의 정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움직임에 어울리는 의류와 신발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해왔다. 특히 요가, 필라테스 등 현대적 움직임을 반영한 액티브웨어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의 경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루프탑 클래스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레페토는 요가가 발레와 마찬가지로 몸의 균형과 유연성, 그리고 내면의 에너지를 활용한 ‘움직임의 예술’이라는 점에 착안해 두 장르를 결합한 체험형 클래스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속 루프탑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레페토의 우아함과 실용성이 공존하는 액티브웨어 컬렉션을 착용한 채 요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요가, 발레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다. 도심 속에서도 일상의 틀을 벗어나 예술적인 감성과 건강한 움직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레페토 관계자는 “레페토 메종서울은 단순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아닌, 브랜드의 예술적 유산과 현대적인 감각이 만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레페토만의 고유한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페토 메종서울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발레 스튜디오와 리테일 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직접적인 체험과 예술적 감흥을 동시에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루프탑 요가 클래스는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향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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