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유럽서 테슬라 판매 '반토막'… 전기차 시장 성장에도 '나홀로 뒷걸음'

글로벌오토뉴스
2025.05.29. 12:09:21
조회 수
9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가 2025년 4월 유럽 주요 31개국(유럽연합, 유럽자유무역연합, 영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9%나 감소한 7,261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이어진 하락세로, 같은 기간 31개국 전기차 판매는ka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84,685대를 기록했다. 이는 보조금 지급 중단 또는 축소 이후 나타난 긍정적인 반등으로 분석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유럽 시장 전반의 수요 부진을 주장했지만, ACEA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 르노, BMW, SAIC 등 주요 경쟁사들은 오히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슬라의 부진이 단순한 시장 상황 악화 이상의 문제임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판매 부진 원인으로 경쟁 심화와 더불어 일론 머스크 CEO의 잦은 논란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지적하고 있다.


테슬라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록적인 할인과 구매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신형 모델 Y를 출시했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54% 증가한 4만 5,535대, 영국이 8% 증가한 2만 4,558대, 프랑스가 3%,25,542대, , 벨기에는 36% 증가한 1만 2,469대, 노르웨이는 9% 증가한 1만 942대가 팔렸다. 31개국 중 26개국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31% 증가한 9만 8,063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17% 증가한 37만 2,551대가 판매됐다. 반면, 가솔린 엔진 차량 판매는 22% 감소한 30만 964대, 디젤차는 37% 감소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테슬라가 영국에서 62%, 독일에서 46%, 프랑스에서 59%, 스웨덴에서 81%나 급감했다.


반면, 폭스바겐은 296,86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과 동일한 실적을 기록, 27.6%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스텔란티스는 16만 5,826대를 판매하며 15.4%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자동차는 7만 7,498대를 판매하며 9% 감소에 그쳤다. BMW는 8만 629대를 판매하며 8% 성장했지만 순위는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중국 SAIC Motor Group은 2만 1,677대를 판매하며 2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5/1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1) 오토헤럴드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 선정 오토헤럴드
BMW 그룹 코리아, SK 스피드메이트와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 협약 체결 오토헤럴드
애스턴마틴 발할라, 페르난도 알론소의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 주행 퍼포먼스 오토헤럴드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오토헤럴드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오토헤럴드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1) 오토헤럴드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오토헤럴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오토헤럴드
GM, 한국사업장 구조조정…부평 유휴 자산 매각·직영 서비스 정리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V70, 북미 미디어 테스트 ‘최고의 프리미엄 SUV’ 찬사 오토헤럴드
BYD코리아, 아토 3 출고 두 달 만에 1,000대 인도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vs 트로페오, 최선의 선택은? (2) 글로벌오토뉴스
[프리뷰] 토요타 RAV4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BYD, 호주 시장 직접 장악 나서… 글로벌 시장 확대 '속도'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증… 2025년 1분기 전체 발전량의 4분의 1 넘어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배기가스 외 오염 감소 효과 입증… 대중교통·자전거·도보가 ‘최고’ 대안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CATL 초고속 교체형 EV 배터리 탑재 차량 인도 시작… '100초 주유' 시대 개막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서 테슬라 판매 '반토막'… 전기차 시장 성장에도 '나홀로 뒷걸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