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서울은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팝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을 배경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팝업은 ‘페스타 바이 충후’의 야외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에서 진행되며,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가 중심에 자리한다. 우루스 SE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시스템 총 출력 80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단 3.4초가 소요된다. 기존 모델 대비 최대 80%까지 배출가스를 저감한 점도 특징이다. 지속 가능한 고성능을 지향하는 람보르기니의 기술적 도약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식 오픈일인 5월 22일, 국내 최초 우루스 SE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미쉐린 스타 셰프 이충후가 선보인 특별 디너 코스와 재즈 피아니스트 ‘강재훈 트리오’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론칭 파티도 열렸다.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우루스 SE의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은 한남대교와 잠수교를 포함한 30분 또는 45분 코스로 구성되며, 람보르기니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맞춤형 기프트가 제공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된다.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람보르기니가 추구하는 퍼포먼스, 디자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반얀트리 서울이라는 도심 속 이색 공간에서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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