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일 출시 예정인 대전격투게임 '헌터x헌터 넨x임팩트(HUNTER×HUNTER NEN×IMPACT, 이하 넨 임팩트)의 체험판이 나왔다.
넨 임팩트는 토가시 요시히로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헌터x헌터’ 애니메이션 기반 2D 대전격투게임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각종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 편의 기능으로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자동으로 콤보가 구사되는 ‘러시 콤보’ 기능이 도입됐다.
체험판에는 튜토리얼 역할을 하는 스토리모드, PC와 대전하는 프리 배틀, 각종 기술과 콤보를 연습할 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가 지원된다. 싱글플레이, 온라인, 컬렉션 등은 정식 출시 버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프리 배틀 모드에서는 곤, 키르아, 크라피카, 레오리오, 히소카, 네테로 6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대전은 3 대 3 태그 배틀로 진행되며, 모든 캐릭터가 쓰러지면 패배한다. 곤은 넨 기술 ‘가위바위권’을 구사하며, 키르아는 전기를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선보인다. 필살기 역시 구현되어 히소카의 번지 껌과 카드를 활용한 공격이나 네테로의 ‘백식관음’도 사용할 수 있다.
넨 임팩트 체험판은 29일 오전 10시 스팀을 통해 출시됐으며, 한국어는 정식 지원되지 않는다. PS5버전 체험판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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