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기아, KGM, BYD, 캐딜락, 볼보, 지프 등 6개 브랜드의 최신 전기차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EV 라이드(Ride) 2025’가 진행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세단, SUV, 픽업 등 다양한 차종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각 브랜드별 주행 성능, 실내 UX, 친환경 기술 등 핵심 경쟁력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승 참여 차종은 다음과 같다.
기아 EV4: 533km 장거리 주행, 세련된 디자인, 혁신적인 UX, OTT 감상 지원
KGM 무쏘 EV: 전기 픽업, SUV 공간성 + 픽업 적재력 + 전기차 경제성, 400km 주행, 사륜 구동,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BYD 아토 3: 유로 NCAP 최고 안전 등급 소형 SUV, 최대 321km 주행, 회전형 대형 디스플레이,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 e-Platform 3.0 기반
캐딜락 리릭: 럭셔리 전기 SUV, 102kWh 배터리, 465km 주행, 코레오그래피 라이팅, 3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지프 어벤저: 브랜드 최초 전기 SUV, 전천후 주행 성능, 박시 디자인, 도심형 전기차 실용성
볼보 EX30: 새로운 전기 SUV, 재활용 소재 실내, 최대 351km 주행,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승 코스는 코엑스 남문 소방도로 출발-삼성역-포스코사거리-삼성중앙역-봉은사역-코엑스 복귀 약 3km 구간이며, 30분 동안 진행된다. 홈페이지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브랜드별 1개 차량 당 총 25회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시 전 차종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95개 사 451 부스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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