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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공화당 예산안에 '쓴소리'… 테슬라 사업 '빨간불'

글로벌오토뉴스
2025.06.02. 13:58:06
조회 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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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찬양론자 트럼프와 전기차회사 CEO 일론 머스크가 협력하기로 한 것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지적이 선거 전부터 있었다. 트럼프는 셀럽 일론 머스크를 이용하고 일론 머스크는 규제완화를 통한 그의 사업 확대가 주 목적이었다. 지금 두 사람의 생각 차이가 점차 가시화되며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5월 30일, 트럼프 정부 특별 공무원 역할이 끝난다는 것에 대해 트럼프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눈에 멍든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아들 엑스 때문이었다고 한 것이 주목을 끌었다.


그런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추진하는 예산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해당 예산안은 전기차 및 청정에너지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테슬라의 핵심 사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에너지 세액 공제를 갑작스럽게 종료하는 것은 미국의 에너지 독립과 전력망의 신뢰성을 위협할 것"이라며 "상원이 관련 법안을 합리적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예산안은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는 7,500달러의 세액 공제를 폐지하고, 배터리 생산 및 태양광 에너지 관련 인센티브를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테슬라의 주력 사업인 전기차 판매와 에너지 저장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는 미국 내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이어져 테슬라의 판매량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한, 배터리 및 태양광 에너지 관련 인센티브 축소는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사업 성장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지지했던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는 듯한 발언도 내놓았다. 그는 "미국은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매년 수천억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전기차와 청정에너지에 대한 인센티브는 없애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는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선회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머스크의 이번 발언이 테슬라의 미국 시장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머스크의 비판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테슬라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머스크는 최근 테슬라 연례 총회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를 시도하며,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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