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과 함께 예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Porsche Frontier Startup)’의 2025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은 포르쉐 창립자 페리 포르쉐의 브랜드 철학인 ‘꿈을 향한 도전’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생태계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본사를 둔 1년 이상 5년 미만 기업 또는 최근 3년 내 서울에서 사업을 추진한 이력이 있는 예술 분야 사업체이며, 대표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제작 ▲예술작품 유통·판매·홍보 등 매개사업 ▲예술 콘텐츠 및 상품 개발 ▲기타 예술 관련 서비스 등 4개 유형으로, 참여 기업은 이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는 각 3천만 원의 사업 지원금이 제공되며, 강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성장을 지원받는다. 각 기업에는 사업 전략 수립,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장 진입 준비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11월 중 데모데이를 개최해 참가 기업들의 사업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표 결과에 따라 최대 1,500만 원의 시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해당 스타트업 프로그램 외에도 순수 예술 분야 시상식인 ‘서울예술상’에 ‘포르쉐 프런티어상’을 신설해 예술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포르쉐 프런티어’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총 7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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