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티넨탈 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플로깅 행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변, 서현동에서 이매동 구간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강동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30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콘티넨탈의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인 ‘그린 부스터(Green Boosters)’가 주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조깅을 병행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팀별 단체 사진 미션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이름이 새겨진 키링이 기념품으로 제공됐고, 행사 종료 후에는 에코 비누와 식물 씨앗 등 친환경 상품을 증정하는 소규모 이벤트도 진행됐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이은혜 매니저는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니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민아 콘티넨탈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및 지속가능성 부문장은 “지속가능성은 단발성 캠페인으로는 실현될 수 없으며, 개개인이 일상에서 실천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티넨탈은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책임 있는 원자재 조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전체 기업 중 상위 1%에만 주어지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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