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지역 청소년 단체 ‘미들 테네시 소년 소녀 클럽(Boys and Girls Club of Middle Tennessee, 이하 BGCMT)’의 지부 설립을 위해 2만 달러(약 2,700만 원)를 기부했다. 기부는 현지 시각 5월 31일 진행됐다.
BGCMT는 미국 내 청소년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1860년에 설립된 미국 소년 소녀 클럽(BGCA)의 지역 조직이다. 이번 기부는 테네시 클락스빌 지역에 신규 지부를 설립하는 데 사용되며, 해당 지부는 다양한 청소년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2017년 테네시공장 설립 이후 현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퇴역 군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연계, 이동 환경 개선, 심리 치료 지원 등을 포함한 협력 사업을 DAV(Disabled American Veteran)와 함께 진행해왔다. 또한, 장학사업, 자연재해 복구 성금 기탁,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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