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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레트라의 디자인

글로벌오토뉴스
2025.06.09. 13:57:05
조회 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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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근에 눈에 띄기 시작하는 완전 전기 동력 고성능 SUV모델 로터스 엘레트라 (Eletre)는 2023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사실상 중국 기업이 된 로터스는 본래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였습니다. 로터스의 차종으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모델은 과거에 기아에서 생산했던 2인승 로드스터 엘란(ELAN)이 있습니다.

글 /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기아 엘란 이외에도 그 이후에 로터스 브랜드에서 내놓은 경량 로드스터 엘리제(Elise)도 팬들이 많습니다. 로터스는 완성차를 개발해 내놓는 것 이외에도 다른 자동차 메이커의 차량 개발에서 승차감, 핸들링, 공기역학 분석 등 전문적인 기술과 개발 능력을 제공해주는 역할도 하는 기업입니다. 그야말로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입니다.



그러한 로터스가 내놓은 순수 전기동력 고성능 SUV 엘레트레는 고성능 차량의 감성을 디지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엘레트라의 차체 디자인에는 매우 복합적인 감각이 보입니다.



우선 차체 측면의 이미지를 보면 2박스 구조의 SUV의 실루엣이지만, 낮게 누운 앞 유리와 뒤 유리로 인해 역동적인 자세의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차체 측면의 면 처리는 샤프한 모서리와 팽팽한 곡면이 공존하는 근육질의 인상입니다.



그렇지만 차체 구성을 보면 로터스 최초의 5도어 모델이고, 또한 낮고 슬릭(sleek)한 차체의 로드스터 차량 전문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카의 유형이 아닌 차체 모델, 그리고 최초의 실용성에 중점을 둔 전기동력 차량, 그리고 로터스에서는 드물게 인터넷 통신 기술을 ‘당연히’ 가진 첫 모델이라고 합니다.



엘레트라의 측면이 근육질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강한 편이라면 앞 모습과 뒷모습은 강렬한 눈매의 LED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가 내장된 범퍼 등으로 인해 매우 공격적이면서도 기계의 인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테일 램프는 슬림한 렌즈가 둘러쳐진 모습입니다. 뒷모습은 훨씬 더 디지털 감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로터스의 차량이 고성능 경량 로드스터 이었다는 점에서 일상적 실용성 보다는 선호 방향이 분명한 소비자들을 지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엘레트라는 기존의 로터스 차량들보다는 공간 활용성을 중심으로 하는 실용성에서 로터스의 차량과는 조금은 다른 특징을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개성적입니다.
실내로 오면 수평 기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스티어링 휠을 제외하면 거의 완전한 좌우 대칭 형태이면서 운전석과 동승석에 각각의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중앙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모두 세 장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돼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른 경량 콘셉트의 로터스 차량들과 다르게 내장재를 완전히 갖춘 안락한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영국에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고문은 과거 볼보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피터 호버리(Peter Horbury)입니다.
차량의 이름 엘레트라 (Elatre)는 로터스의 모든 차량들이 알파벳 E로 시작하는 이름(ELAN, ESPRIT, ELISE, EMIRA 등등)의 전통을 따르면서도, 동유럽 지역의 언어로 ‘살아있는’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로터스 다운 작명법인 것 같습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캐빈의 크기를 강조한 캡 포워드(cab-forward) 비례와, 긴 휠베이스, 그리고 매우 짧은 전후 오버행의 차체 비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동력이어서 당연히 엔진이 없으므로 후드의 길이는 짧습니다. 이러한 비례는 로터스의 상징인 미드십 엔진 레이아웃 스타일과도 유사점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전기동력으로 만들어진 고성능 차량의 모습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엔진에 비해 너무나 쉽게 고성능을 낼 수 있는 전기동력은 오히려 경량화와 같은 로터스의 전통적 특징보다는 고급화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디지털 기술과 풀 트림으로 마감된 실내 디자인은 오늘날의 프리미엄의 요소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로터스의 심벌을 형성화한 삼각형의 스마트 키의 모습 등등은 로터스를 감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해석하는 일면인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전동화는 과거의 엔진 차량 시대의 기술적 특성에서 나타나던 배기음이나 진동, 혹은 엔진의 종류마다 가진 개성적 성격 같은 기술적 아이덴티티의 차별성을 평준화 시키면서 오히려 디자인에서 감성적 차별성만 남겨놓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로터스 엘레트라는 앞으로 우리들이 만나보게 될 전동화 된 고성능 차량의 성능과 감성을 미리 보여주는 차량인지도 모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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