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럭셔리 리조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런더너 그랜드(Londonor Grand)가 지난 6월 8일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화려한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샌즈 글로벌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런더너(The Londoner)의 넘버원 앰버서더이자 최고경험책임자(Chief Experience Officer)로 임명된 G 베어(G Bear)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열린 런더너 그랜드 셀러브레이션 파티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과 시그니처 서프라이즈, 잊지 못할 순간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런더너 그랜드가 선사하는 미식 경험은 행사에서 주목받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햄튼 코트(Hampton Court)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이자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준비한 두 가지 특별 코스가 포함된 환상적인 갈라 디너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런더너 마카오 내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화이양 가든(The Huaiyang Garden)과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더 뮤즈(The Mews)의 수준 높은 요리가 함께 제공돼 풍성한 미식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번 파티는 G 베어가 마카오의 공식 앰버서더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G 베어의 따뜻함, 유쾌함, 그리고 세심한 배려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세련된 스타일과 유쾌한 재치, 정제된 매력을 모두 갖춘 G 베어는 전통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소개됐다. 노련한 스파이의 여유와 로맨스 장르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장난기 어린 미소는 G 베어의 매력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런더너의 넘버원 앰버서더이자 최고경험책임자, G베어
런더너 그랜드는 단순한 호텔을 넘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독보적인 리조트 속 리조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기대하며 자신만의 기준으로 럭셔리를 정의하는 ‘A-리스트(A-list)’ 여행객들을 위해 설계된 공간으로, 정제된 품격과 맞춤형 서비스, 엄격한 훈련을 거친 최고의 전담 팀(A-team)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다.
G 베어는 리조트의 전담 팀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모든 투숙객들이 자신이 특별하고 소중한 고객임을 느끼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마카오를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진심 어린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런더너 그랜드 투숙객들이 역사와 문화, 미식, 잊지 못할 경험으로 가득한 마카오에서 몰입감 넘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6월 9일 오픈 예정인 'G 베어 카페'
런더너 그랜드의 개장과 함께 이날 오픈된 ‘G베어 카페’는 세계 각지를 누비는 미식가 G 베어의 감각을 담아낸 새로운 미식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여유롭게 휴식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아포가토를 즐기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런더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G 베어의 친구인 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요리를 포함한 세 가지 특별 메뉴가 기간 한정으로 제공된다.
갈라 디너에서 두 가지 특별 코스를 선보이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
또한, G 베어와 일상 속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친환경 커피잔과 세련된 토트백 등 한정판 굿즈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런더너 그랜드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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