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Xbox는 ‘Xbox 게임 쇼케이스 2025(Xbox Games Showcase 2025)’를 신규 타이틀과 새로운 콘솔 기기 ‘ROG Xbox 얼라이(ROG Xbox Ally)’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Call of Duty: Black Ops 7)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옵시디언의 아우터 월드 2(The Outer Worlds 2) 및 그라운디드 2(Grounded 2)가 동시에 발표됐다.

여기에 더블파인의 신작 키퍼(Keeper)의 세계관을 담은 영상 및 인디아나 존스: 더 그레이트 서클의 신규 DLC ‘거인의 수도회’, 클락워크 리볼루션, 닌자 가이덴 4, 기어즈 오브 워: 리로디드 등의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과 출시일이 대거 공개됐다.
또한, Xbox는 새로운 휴대용 디바이스인 ‘ROG Xbox 얼라이(ROG Xbox Ally)’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기기는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Xbox 게임을 더욱 자유롭고 유연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Xbox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끊김 없는 게임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Xbox 플레이 애니웨어(Xbox Play Anywhere)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모든 신작은 Xbox 플레이 애니웨어 타이틀로 제공되며, 단 한 번의 구매로 Xbox 콘솔, PC, 그리고 Xbox 얼라이에서 동일한 게임 플레이, 저장 데이터, 업적을 추가 비용 없이 공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