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공동대표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한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3개 글로벌 브랜드의 245/45 R19 규격 사계절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에 타이어를 장착한 뒤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눈길, 빙판길 등 다양한 조건에서 제동력, 조향 성능, 마모 내구성, 소음, 승차감, 전비 효율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은 수막현상, 핸들링, 제동력, 회전저항 등 총 6개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아우토 빌트는 해당 제품에 대해 “어떠한 날씨에서도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타이어”라고 평가했다.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iON)’의 사계절 제품으로, 한국타이어의 독자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접지력, 조향 성능, 에너지 효율, 정숙성, 내구성을 고르게 구현한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 상위권에 선정됐으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의 테스트와 영국 왓타이어(WhatTyre) 어워드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타이어의 전기차용 제품은 포르쉐, 아우디, BMW, 현대차, 기아, 테슬라, BYD 등 주요 브랜드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교체용 시장에서는 최대 22인치까지 240개 이상의 규격을 운영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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